묘지이장이야기(2)-묘지의 개념과 종류- ..

묘지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생활양식 중 하나로, 국어사전에 의하면 묘지란 “무덤이 있는 근처의 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무덤이란 사람이 죽으면 그 시신을 땅속에 매장하는 장소이고, 그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다. 땅을 파서 그 속에 시체를 안치하는 토장무덤에서부터, 자연적으로 생겨난 동굴이나, 또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커다란 왕릉 그리고 피라미 드가 있다.​

>

​무덤의 일반적 상식은 죽은 자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는데, 영어의 무덤은 ‘tomb’라 하여 ’매장하다‘라는 히브리어 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묘지라는 개념보다는 사자의 안식처라는 뜻으로 ‘Cemetery’라고도 한다.​

>

​묘지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은, 묘지는 인간 사후의 영원한 안식처로 현세와 내세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하고, 풍수사상에 입각하여 좋은 명당자리에 크고 넓게, 그리고 화려하게 하는 것이 후손의 도리이며 효라는 개념이 지배적이었고, 이러한 풍수사상에 대한 인식은 명당자리에 선영을 모시면 후손이 크게 번창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

​묘지의 종류는 관리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 공설묘지와 사설묘지로 구분되는데, 공설묘지란 일반적 의미의 공설묘지와, 공설 화장장, 공설납골당을 포함하며, 사설묘지도 일반적 의미의 사설묘지와 사설화 장장, 사설납골당을 포함한다.​

>

​공설묘지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 운영하는 묘지로서 시설 및 관리가 개선된 공원묘지와 종전부터 내려오는 공동 묘지의 형태를 가진 것이 포함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연부락 단위로 공동설치 운영하는 민법상의 준총유적 성격을 가진 공동시설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

​사설묘지는 공설묘지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자연이나 법인이 설치 관리하는 묘지로 경우에 따라서는 단독분묘도 사설묘지 범위에 포함될수 있다. 이외에도 경관묘지, 공원묘지 등이 있고 시신을 화장하는 화장장, 화장을 한 후에 또는 개장을 한 후에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을 갖춘 납골당, 납골 묘, 영탑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