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90일 단수 도착비자 그리고 달랏공항 드론 압수 당한 썰… 세계여행D+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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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베트남 달랏으로 가는 항공편은 Viet Jet(비엣젯)을 이용했다.2인에 146,300원에 결제했다.여기에는 짐은 25kg, 15kg 2개를 추가한것까지 포함된 금액이다.기내는 7kg까지 가능하다.저가 항공의 경우 기내용 무게를 철저하게 체크 하는 경우가 많으니기내용 무게도 가급적 맞춰서 가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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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C Gate 쪽에 MIRACLE Lounge 가 있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용해서 배를 든든히 채웠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탑승을 해야했다.부랴부랴 뛰어서 가장 끝에 있는 C10번 게이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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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은 처음 타보는데, 내부는 에어비엔비와 거의 비슷하다.시트컬러까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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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완나품 공항을 떠나 하늘위로 날았다.아침부터 바삐 움직여서인지 우리집 박씨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골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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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쁜 하늘은 나만 보았다.하늘을 날아 오른지 2시간이 지나 달랏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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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승무원 언니의 인사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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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비행기에 내려 공항까지 걸어가는 경험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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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럴때는 인증샷을 찍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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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건물을 들어서면 정면에 도착비자를 발급받는 곳이 있다.비자를 받고 들어오는 사람이 우리를 포함해 외국인 가족 3명 뿐이다.직원은 자주있는일이 아니어서인지 자리에 없다.이럴땐 기다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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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리 대행업체를 통해 신청해두었다.대행업체를 통해서 대행비 12,000원이 들었다.(대행비는 업체마다 금액이 조금씩 다름)​우리는 도착비자90일 단수비자를 신청했다.양식도 미리 뽑아두어서 사진 붙여서 제출만 하면 됐다.양식은 도착비자 신청서와 확인서 두장을 제출하면 된다.그리고 이 2장의 서류와 함께 25$(1인)의 비자비용이 든다.이건 달러로 준비해야 한다.​100$짜리여서 2인 50$를 내니 10$짜리로 5장을 주었다.10$짜리는 환전할때 좋지 않으니왠만하면 달러 잔돈이 생기지 않도록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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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비자 발급도 무사히 넘어갔는데, 문제는 다른곳에서 일어났다.달랏 공항은 매우 작다.국제선은 방콕으로 가고 오는것 밖에 없는 정말 작은 공항…​한참을 직원을 기다리는 동안 탑승객들은 모두 빠져나갔고,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짐검사하는 도중 트렁크 안의 드론이 걸렸다.​지금까지 공항을 통과하면서 드론이 문제된적이 없었는데…이곳은 베트남 공산국가라는 생각을 완전히 잊었다.​

아……압수당한게 문제가 아니었다.​우리의 IN은 달랏이지만 OUT은 호치민이었다.미리 티켓팅을 모두 해두었다.​문제는 이 드론은 베트남 국내로 반입자체가 안된다는것…그럼 어떡하냐…무조건 달랏에서 다른나라로 나가는 비행기를 타야지만 이 드론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흠….​그런데 방법이 없다. 아무리 사정하고 해도 씨알도 안먹힌다.일단 여기까지는 이해를 했다치고…그럼 우리가 90일 단수비자로 들어왔으니 그려면 그 이후에 드론을 찾으러 오겠다고 하니자신들은 1달만 보관해준다고 한다.ㄷ ㄷ ㄷ 헐….그럼 우린 어쩌지?​아무리 사정사정해도 들어먹히지를 않는다.제발 3달뒤에 찾으러 이곳으로 오겠다고 겨우겨우 설득했다.그리고 그곳을 나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착비자 비용을 내고 남은 50$를 세관직원의 손에 쥐어주며꼭 찾으러 올테니 보관 잘해달라고 부탁을 부탁을 하고 나왔다.​이 드론 일병은 적장의 손에 맡겨진채로 우리는 공항을 나왔다.​이렇게 공항에서 2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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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공항에서 달랏 시내로 가는 셔틀버스는 1인 40,000동이다(2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세관직원과 실랑이를 2시간동안 벌이고 났더니 셔틀버스는 이미 떠난지 오래다.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 스케줄에 따라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듯 했다.​그외에는 택시 뿐이었다.​우리가 좀 안스러워 보였는지 다른 여자 세관직원이 퇴근하면서 두리번 거리는 우리를 발견하고는택시 기사를 불러주었다.우리 숙소까지 가는데 200,000d(1만원)이건 통일된 가격인것 같다.​택시안에서 박씨와 나는 침묵과 한숨을 번갈아가며 내쉬었다.뭔가 베트남 여행 시작이 꼬여도 너무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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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니 예전에 달랏에 왔을때 보았던 호수가 보이고 익숙한 풍경들이 보인다.아…….이젠 어쩌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클릭하세요~!!구독 & 좋아요 & 알림설정은 매우 감사합니다.유튜브채널 : 노크티비knocktvhttps://youtu.be/yeCLALXmG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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